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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새크라멘토 워터슨, 갤, 조우반 승리

UFN 새크라멘토 대회 메인카드 결과

워터슨 vs. 밴전트


미쉘 워터슨은 토요일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페이지 밴전트에게 1라운드 4분도 채 걸리지 않아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워터슨이 딸 아라야에게 최고의 파이터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워터슨은 “내가 오늘 이기면 아라야가 내 팬이 되겠다고 했다. 꼭 이기고 싶은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스트로급 워터슨은 17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새크라멘토 홈 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밴전트에게 UFC 2승, 하지만 가장 소중한 승리를 거뒀다.

“그 어떤 것보다도 가슴벅찬 경기였다. 1년 반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부상도 개의치 않고 체육관에 매일 나가면서. 딸을 학교에 데려다줘야 하는 시간 전에 일어나서 내가 UFC에서 펼치고 싶은 경기에 필요한 운동을 할 수 있었다”

인빅타 FC 아톰급 챔피언을 지낸 워터슨은 적지에서 싸우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그 어떤 의심도 없을만큼 멋진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워터슨은 강력한 타격을 적중시켰다. 밴전트도 몇 차례 괜찮은 무릎차기를 성공시켰으나 워터슨이 완벽한 메치기를 성공시키며 경기는 경기의 양상은 급속도로 바뀌었다. 그라운드에서 워터슨은 밴전트의 등 뒤로 돌아갔다. 밴전트는 끈기있게 리어네이키드초크를 벗어나려 시도했으나 워터슨이 이를 허락치 않았다. 몇 초 후 허브 딘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1라운드 3분 21초였다.

1승을 더한 스트로급 랭킹 11위 워터슨의 전적은 14승 4패가 되었다. 랭킹 7위 밴전트의 전적은 1패를 더해 7승 3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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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vs. 노스컷


작년 이맘 때 미키 갤 프로에서 1경기를 치른, UFC 출전 기회를 노리던 무명의 파이터였다. 이번 토요일 갤은 2016년 3번째의 UFC 승리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대회의 공동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세이지 노스컷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것이다.
경기가 시작된지 약 1분이 지나고 갤이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뉴저지 출신의 갤은 침착하게 포지션 변화를 시도했다. 그라운드 공방 중 갤은 길로틴초크를 성공시킬 뻔 했다. 노스컷은 압박 하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조르기에서 벗어나 일어서는데 성공했다. 노스컷은 갤에게 일어나서 싸우자는 제스처를 취했고 갤도 이에 응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갤이 다시 한 번 노스컷에게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2라운드 초반, 노스컷이 강하게 밀거나왔다. 한 차례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적중시키며 갤을 다운시켰다. 안면부 출혈이 있었던 갤, 일어서는데 성공한 후 오른 손 펀치로 노스컷을 다운시켜버렸다. 노스컷은 테이크다운을 노리고 태클을 시도했다. 그러나 갤이 이를 이용해 노스컷의 등 뒤로 돌아가버렸다. 갤이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성공시키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2라운드 1분 40초, 노스컷이 항복하며 경기가 끝났다.

조우반 vs. 페리


UFC 데뷔 후 2연속 KO승을 기록하며 큰 인상을 남긴 마이크 페리, 하지만 UFN 새크라멘토 대회 메인 카드에 등장해 3연승을 거두지는 못했다. 알란 조우반이 깔끔한 경기운영으로 3-0 판정승을 기록, 3연승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명의 부심이 30-27로, 1명의 부심이 29-28로 조우반이 이긴 것으로 채점했다.

조우반(15승 4패)는 최초 시도한 펀치 공격으로 페리(플로리다 출신)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페리(9승 1패)도 거리를 좁히며 레그킥을 시도하는 등 압박을 이어나갔다. 라운드 종료까지 3분 미만이 남은 상황, 조우반의 페리의 연속공격을 테이크다운으로 반격하며 점수를 따냈다. 큰 어려움없이 일어서는데 성공하는 페리, 하지만 공격태세를 가다듬어야 했다. 라운드 종료까지 1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 방의 하이킥이 조우반에게 약간의 충격을 입혔다. 라운드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페리는 자신의 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도 페리는 압박공격을 지속했다. 하지만 조우반은 스텝, 카운터공격, 중단 발차기로 항상 한 발 앞서나갔다. 조우반은 왼손 스트레이트 펀치로 2라운드 4분 경 페리를 다운시킨 후 라운드를 마무리지었다.
조우반은 3라운드에서도 우월한 기량을 과시했다. 역전을 노리는 페리였으나 거리를 좁혀 파고드는 것은 불가능했다. 조우반은 더욱 많은 펀치와 킥을 적중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