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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서울 대회 메인카드 발표

 

싱가포르 -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11월 28일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의 메인카드를 확정 발표했다. UFC 한국대회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던 벤슨 핸더슨(22승 5패, 글렌데일, 아리조나, 미국)이 브랜든 새치를 상대로 성공적인 웰터급 데뷔전을 가진 후 2번째 웰터급 경기를 갖는다. 헨더슨은 한국계 혼혈로, 이번 경기가 아시아에서 두 번째 경기다. 3년 전 일본 대회에서 프랭키 에드가에게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헨더슨을 막아선 선수는 브라질의 티아고 알베스(26승 10패, 코코넛 크릭, 플로리다, 미국)이다. 2005년부터 웰터급의 터줏대감으로 활동해온 알베스는 2009년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에게 도전한 바 있으며, 체급 내에서 가장 무서운 선수라는 명성을 쌓았다. 무에타이의 타격과 주짓수를 기반으로하는 알베스는 단순히 이기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이기는 경기를 추구한다. 현재까지 4번의 경기 후 보너스를 수상한 바 있다.
한국 대회의 공동 메인이벤트에는 많은 팬을 보유한 헤비급의 미르코 ‘크로캅’ 필리포비치(31승 11패 2무, 1무효경기, 자그레브, 크로아티아)가 출전한다. 크로캅은 한국 대회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전설을 이어가려 한다. 아시아에서 수많은 경기를 치러본 경험이 있는 크로캅은 과거 크로아티아 경찰 특수부대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으며 일본에서 서른 번이 넘는 경기를 가지며 화려한 전적을 쌓았다. 지난 4월 UFC로 복귀한 크로캅은 과거 한 차례 패했었던 가브리엘 곤자가에게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자신이 세계 최고의 타격가라는 위상을 드러냈다.
크로캅의 이번 상대는 앤서니 해밀턴(14승 4패, 알버커키, 미국)은 신장 198cm 장신의 레슬러다. 상대적으로 UFC에서는 활동경력이 짧지만 상대에게 돌진해서 파괴하는 스타일의 공격적인 선수로 빠르게 명성을 쌓고 있다. 별명은 ‘화물 열차’이다. 크로캅과 같은 전설적인 선수에게 거두는 승리는 해밀턴 입장에서는 체급 내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한국 최초 UFC 대회에는 한국 출신으로 가장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턴건’ 김동현(20승 3패 1무, 부산, 한국)이다. 한국 팬들은 이미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동현의 폭발적인 경기를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게됐다. 이미 한국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진 상황, 김동현은 한국 팬의 기대를 어깨에 짊어지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김동현의 상대는 호르헤 마스비달(29승 9패, 마이애미, 미국)이다. 종합격투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베테랑 선수인 마스비달은 웰터급으로 복귀하며 세자르 페레이라를 KO로 잡아내며 체급 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 체급 랭킹 7위의 김동현을 꺾는다면, 마스비달은 타이틀전을 바라볼 수도 있다.
화려한 경력의 유도가이자 UFC 베테랑 선수인 추성훈(14승 5패, 오사카, 일본)도 이번 한국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추성훈은 2014년 아미르 사돌라에게 판정승을 거둔 후 처음으로 UFC에서 경기를 갖는다. 무려 2년만이다. 추성훈은 자신의 조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에서 승리해 웰터급 내 입지를 올리는 것을 노린다.
알베르토 미나(11승 무패, 홍콩)이 추성훈의 상대다. 주짓수 블랙 벨트이며 홍콩에서 주짓수 사범으로 생활하고 있다. UFC에서 현재까지 무패인 33살의 알베르토 미나는 자신의 연승기록에 1승을 추가하는 것을 노린다.
UFN 서울 대회의 티켓은 9월 8일부터 화요일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