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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의 화두: 로드리게스, 스완슨 등

 


토요일 UFN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알렉스 카세레스와 닮은 꼴이라는 평가와 상반되는 경기를 펼쳤다. 뛰어난 신체능력, 회전돌려차기를 즐겨 사용하는 창의적인 타격 스타일을 선보였다.
UFC 데뷔 이후 가장 험난한 시험무대였던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엘 판테라’ 로드리게스는 5승 무패 UFC 전적을 기록했다. 로드리게스 vs. 카세레스 대결은 ‘오늘의 명경기’로 선정되었으며,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를 찾은 관중과 경기를 지켜보던 전 세계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2-1 판정승(46-49, 48-47, 48-47)을 거둔 로드리게스의 경기 내용에서 가장 빛난 부분은 로드리게스가 경기 내내 높게 유지한 공격빈도, 경기 페이스, 그리고 체력이었다. 로드리게스는 25분에 걸쳐 431회 타격을 시도했으며 5라운드에도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타격을 쏟아냈다.
카세레스는 로드리게스에게 예측 그대로의 험난한 시험무대를 제공했다. 카레세스는 적중 유효타 93회를 기록했으며 경기 초반 참을성있게 로드리게스의 패턴을 파악한 후 카운터 공격을 시도했으며 경기 후반 유효타를 늘려나갔다.

UFN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의 화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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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선수의 미래는?

카세레스가 랭킹 15위권 선수는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로드리게스는 수요일로 예정된 랭킹에서 체급 톱 10에 진입할 가능성을 높였다.
페더급 5연승은 맥스 할로웨이(9연승), 코너 맥그리거(5연승)을 잇는 페더급 최장 연승 기록 중 하나다.
로드리게스의 다음 상대는 톱 10 파이터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 떠올릴 수 있는 선수는 랭킹 7위 제레미 스티븐스다. 엄청난 타격대결이 펼쳐질 것이다.
카세레스는 페더급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수준급의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냈다. 이번 패배로 인해 잠시 뒤로 물러서야하겠지만, 로드리게스와 25분간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다음 상대로 랭킹 15위권 파이터를 만날 수도 있다. 다음 상대로 타격전을 즐기는 최두호를 만난다면, 반드시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경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특유의 경기력 선보인 컵 스완슨, 다시 시작한 연승행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6연승을 거뒀던 컵 스완슨은 타이틀 도전권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한 후 컵 스완슨은 페더급 대권경쟁 구도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스완슨은 격투기에서 약간 거리를 두고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들을 치료한 후 격투기에 다시 눈을 돌렸다. 스완슨은 격투기를 즐기는 방법을 다시 찾아내야 했다. 어떻게 하면 결과를 걱정하지 않고 매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지를 익혀야 했다.
카와지리 타츠야를 맞아 스완슨은 다시 한번 벽에 부딪혔다. 1라운드에 큰 충격을 입었으며 마운트 포지션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완슨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반격을 시도해 3-0 판정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여전히 페더급 랭킹 5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스완슨, 연승행진을 다시 한 번 시작하며 체급 1위의 자리로 돌아오고 있는지도 모른다.하지만 스완슨은 세부사항을 걱정하고 있지는 않다. 이제는 눈 앞에 놓인 한 경기에만 집중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