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우스만·나마유나스, 경기력 보너스

타이틀전에서 화끈한 타격으로 승리한 카마루 우스만과 로즈 나마유나스가 나란히 경기력 보너스를 수상했다.

UFC는 25일(한국시간) UFC 261 직후 두 선수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경기에서 두 선수는 호르헤 마스비달과 장 웨일리를 완파하며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웰터급 챔피언 우스만은 1라운드에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고루 우위를 점한 뒤 2라운드에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로 마스비달을 쓰러트렸다. 경기가 화끈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던 그였지만 이번엔 달랐다. '물펀치'라고 조롱하던 마스비달을 UFC에서 처음으로 KO시킨 선수가 됐다.   

나마유나스의 KO승은 기술과 전략이 돋보였다. 앞발 로킥을 시도하는 모션으로 상대의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킨 뒤 기습적인 하이킥을 시도했다. 안면을 제대로 가격당한 장 웨일리는 그대로 고꾸라졌다. 나마유나스는 이 승리로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며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한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언더카드 2경기로 치러진 플라이급의 제프 모리나 대 킬렝 아오리의 대결로 확정됐다. 보너스 상금은 각 5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