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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먼vs로메로, 하빕vs존슨 추가…UFC 205 초호화 대진 완성

 


이정도면 UFC 200을 능가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UFC의 첫 뉴욕 대회로 관심을 받고 있는 UFC 205가 올해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결코 과하지 않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에디 알바레즈 대 코너 맥그리거의 대진이 발표되며 대회의 무게감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오늘은 비중 있는 두 개의 카드가 발표되며 격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크리스 와이드먼 대 요엘 로메로의 미들급매치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대 마이클 존슨의 라이트급매치가 바로 그것이다. 두 경기 모두 컨텐더간의 대결로 UFN 이벤트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다.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2위인 와이드먼 대 4위 로메로의 대결은 얼마 전부터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빅매치다. 와이드먼은 타이틀매치에서 패한 뒤 재기에 나서고 로메로는 자신이 타이틀 도전 적임자임을 증명하려 한다. 차기 타이틀 도전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일전이다.

라이트급 1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대 마이클 존슨의 대결은 예정에 없던 것으로 갑자기 실현됐다. 당초 하빕은 에디 알바레즈의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됐었다. 맥그리거가 도전자로 선정되면서 서운함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6위 마이클 존슨의 맞대결 제안을 받아들이며 급물살을 탔다.

이 경기 역시 차기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누르마고메도프가 승리하면 타이틀 도전이 확실시되고, 존슨이 승리할 경우 상황을 지켜봐야 되지만 유력한 후보가 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이로써 UFC 205는 13경기의 역대급 대진이 완성됐다. 4명의 현 챔피언과 12명으로 구성된 각 체급 톱10 파이터들이 출전하며 3경기의 타이틀매치 그리고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 준하는 경기들이 확정됐다. 불과 며칠 만에 UFC 205는 전혀 새로운 대회로 거듭났다.

UFC 205
일시: 2016년 11월 13일
장소: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국내중계(예정): SPOTV,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생중계

[라이트급] 에디 알바레즈(C) vs. 코너 맥그리거(C)
[웰터급] 타이론 우들리(C) vs. 스티븐 톰슨
[여성부 스트로급] 요안나 예드제칙(C) vs.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요엘 로메로
[라이트급]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마이클 존슨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 vs. 켈빈 개스텔럼
[페더급] 프랭키 에드가 vs. 제레미 스티븐스
[여성부 밴텀급] 미샤 테이트 vs. 라켈 페닝턴
[미들급] 팀 케네디 vs. 라샤드 에반스
[라이트급] 짐 밀러 vs. 티아고 알베스
[여성부 밴텀급] 리즈 카무치 vs. 케이틀린 추카게인
[미들급] 팀 보에치 vs. 하파엘 나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