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셔널 파이트 위크 행사, UFC 189 대회, TUF 21 시즌 피날레 대회가 이번 주에 열리며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TUF 21 시즌 피날레 대회의 대진 카드에 일부 변경이 있었다.
- 마르시오 알렉산드레는 죠지 설리반가 웰터급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도미닉 워터스가 알렉산드레를 대신해서 경기에 나선다. 워터스는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TUF 16에서 닐 맥그니, 샘 알비, 이고르 아라우조와 같은 선수와 함께 옥타곤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 길버트 멜렌데즈가 약물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7월 15일로 예정되었던 UFN 대회의 알 이아킨타와의 대결도 취소되었다. 대체선수가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며, UFN 대회에서는 12경기만 열린다.
- 플라이급의 유망주 두 명이 8월 8일 내쉬빌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만난다. 무패의 신예 진 헤레라는 8승 무패의 전적을 지니고 있으며, 뉴 멕시코 출신의 레이 보그를 상대할 예정이다.
- 라트비아 출신의 미샤 키르쿠노프가 이번 여름 UFC에 데뷔해 베테랑 션 오코넬과 대결한다. 체급은 헤비급이며, 대회는 8월 23일 캐나다 사스카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