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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르 로드리게스 "젊은 맥그리거, 메이웨더보다 크고 강해"

 


페더급의 신흥 강호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코너 맥그리거가 플로이드 메이웨더를 상대로 충분히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로드리게스는 UFC와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에게 이점이 있는 경기다. 그는 29세로 메이웨더보다 훨씬 젊고 키도 크다. 또 강하다"며 "지금까지 그의 KO승을 봐오지 않았나. 맥그리거의 승리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2008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2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이 중 18승을 T(KO)로 따냈으며, 패배는 전부 서브미션에 의한 것이었다. 조제 알도, 에디 알바레즈, 채드 멘데스, 더스틴 포이리에 등 여러 강호들이 맥그리거의 펀치에 고꾸라졌다.

물론 로드리게스도 메이웨더의 명성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복싱에서 가장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고, 오랜 기간 한 번도 패하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맥그리거는 복싱 경기 경험이 없다. 주먹만을 활용해서 싸우는 경기 운영은 물론 3분 12라운드에도 익숙하지 않다. 때문에 메이웨더를 상대로 분명 일반적이지 않은 전략을 준비했을 것이고, 심리전을 걸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로드리게스는 더티 복싱이 맥그리거의 승리 열쇠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메이웨더를 링 사이드로 몰아 더티복싱을 한다면 맥그리거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웨더 대 맥그리거의 대결은 이달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당일 10시 30분부터 KBS 2TV, PC 및 모바일은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