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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르 로드리게스, 랭킹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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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지난 주말의 UFN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알렉스 카세레스를 상대로 25분간 화려한 공격기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다.

화요일 발표된 UFC 공식 랭킹에서 로드리게스의 페더급 랭킹은 11위로 2계단 상승했다. 다음 경기부터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로드리게스는 이제 체급 내 톱 10 선수들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랭킹 발표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체급에서 큰 폭으로 랭킹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미반도핑협회 도핑 규정을 위반한 존 존스, 프랭크 미어, 브록 레스너, 료토 마치다의 이름이 랭킹에서 사라졌고 이는 UFC 랭킹 시스템에 적용된 새로운 정책의 결과다. 이번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랭킹 정책에 의하면, 전미반도핑협회 도핑 규정 위반으로 인해 유기 출전금지처분을 받은 선수는 해당 위반 건에 대한 판정이 완료될 때까지 랭킹에서 제외된다. 출전금지처분을 받은 선수는 출전자격 회복 조치가 있을 때까지 랭킹 산정 대상자로서의 자격을 지니지 못한다.
랭킹 관련 정책 실행으로 인해 새로이 랭킹에 진입한 선수로는 헤비급 프란시스 은가누, 라이트헤비급 미샤 키르쿠노프와 같은 유망주들이 있다. 양 선수 모두 각 체급 랭킹 14위에 올랐다.
최근 랭킹 산정 대상자 자격을 회복한 후 계속해서 체급 랭킹을 올려온 요엘 로메로의 랭킹은 랭킹 4위로 11계단 상승했다. 티아고 산토스가 료토 마치다를 대신해 미들급 랭킹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