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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블라코비츠 겹경사, UFC에서 다섯 번째 보너스 수상

오늘 UFC FIGHT NIGHT 167에서 얀 블라코비츠가 코리 앤더슨에게 거둔 승리는 단순한 설욕이 아니다. 200% 수준의 완벽한 복수극이다.

타이틀 도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중 큰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자신은 판정으로 패한 반면 이길 땐 1라운드 KO로 끝냈다. 훨씬 더 큰 상처를 안긴 셈이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블라코비츠는 대회 직후 발표된 보너스 수상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보너스 금액은 5만 달러다.

이날 경기에서 블라코비츠는 1라운드 3분 8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조금씩 공격 횟수를 높이던 그는 앤더슨이 오른발 로킥을 시도하는 순간 왼손 훅을 터트렸다.

블라코비츠의 보너스 수상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7년 데빈 클락을 이겼을 때 처음 퍼포먼스 보너스를 수상했고 지난해 루크 락홀드를 쓰러트렸을 때도 같은 보너스를 받았다. 2018년 지미 마누와와의 경기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는 길로틴 초크로 팀 민스에게 승리한 다니엘 로드리게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는 스캇 홀츠맨 대 짐 밀러의 라이트급 경기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