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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블라코비츠, P4P 8위에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츠가 드디어 인정을 받는 분위기다. 약한 챔피언이라는 시선이 있었지만 첫 번째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P4P 랭킹이 크게 뛰었다.

9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블라코비츠는 P4P 14위에서 8위로 6계단 상승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259가 적용된 결과다. 블라코비츠는 미들급 챔피언이자 도전자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맞아 판정승했다. 초반 아데산야의 움직임이 좋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조금씩 흐름을 가져왔고, 4·5라운드에는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압박으로 확실하게 포인트를 따냈다.

그의 2차 방어전 상대는 랭킹 1위 글로버 테세이라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이트헤비급의 신성 알렉산더 라키치는 랭킹 2위로 올라섰다. 비록 이번에는 경기력이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으나 그의 경쟁력 자체를 의심할 사람은 없으며, 현재로선 테세이라 다음 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조셉 베나비데즈를 잡아낸 아스카 아스카로프는 플라이급 5위에서 3위로 도약했고, 라이트급의 이슬람 마카체프는 14위에서 11위로 약진했다. 제이크 매튜스를 꺾은 웰터급의 션 브래디는 14위로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반칙 공격으로 밴텀급 타이틀을 잃은 페트르 얀은 1위에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