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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예 아놀드 앨런, 조시 에밋 상대로 7연승 도전

영국 출신의 페더급 신예 아놀드 앨런이 UFC 7연승에 도전한다.

앨런은 오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67에서 조시 에밋과 맞붙는다.

2015년 9승 1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한 앨런은 옥타곤에서 현재까지 패배 없이 6승을 거둬들였다. 지난 7월에는 길버트 멜렌데즈를 꺾고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현재 14위다.

이 경기를 통해 앨런은 톱10 진입을 노린다. 상대인 에밋은 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파이터로 최근 분위기가 좋다.

에밋은 지난 2017년 상위권에 포진하던 리카르도 라마스를 꺾고 수면 위로 부상했다. 다음 경기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패했지만, 곧바로 마이클 존슨과 머스드 베틱을 차례로 쓰러트리며 라마스를 꺾은 게 운이 아님을 입증했다.

한편 UFC FIGHT NIGHT 167에는 흥미로운 대진이 많다. 헤비급 랭킹 3위 커티스 블레이즈 대 4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며, 프랭키 에드가는 코메인이벤트에서 3위 코리 샌드하겐을 상대로 밴텀급 데뷔전을 갖는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출전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