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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무패신성' 아스펜 래드, 8연승 도전

UFC 여성부 밴텀급의 신성 아스펜 래드가 연승 사냥에 나선다.

아스펜 래드는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52에 출전해 시자라 유뱅크스와 대결한다.

2013년부터 아마추어 무대에서 활동하다 2015년 프로로 전향한 래드는 지금까지 7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아마추어 시절엔 8승 1패의 성적을 남겼는데, 그에게 패배를 안겨준 선수가 현재 여성부 스트로급 11위 신시아 칼빌로다.

그녀는 아마추어에서 검증된 실력으로 프로 시작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INVICTA FC라는 큰 무대에 데뷔해 5승을 거둬들였다. 플라이급에서 두 경기를 소화한 뒤 밴텀급으로 올려 3승을 따냈다. 

UFC에는 2017년 입성해 리나 랜스버그, 토냐 에빙거를 차례로 꺾고 랭킹 6위까지 올라섰다. 여성 파이터로는 드물게 7승 중 6승을 피니시하는 등 화끈한 결정력까지 보유해 그녀를 향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맞붙는 유뱅크스와는 2017년 초 INVICTA FC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다. 래드는 당시 유뱅크스에세 판정승 했는데, 그것이 그녀가 피니시하지 못한 유일한 경기다. 

상대인 유뱅크스는 2017년 TUF 26에 참가하면서 UFC에 입성한 경우다. 당시 그녀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감량 중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피날레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UFC에서 로렌 머피를 이긴 뒤 타이틀 도전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결국 록산느 모다페리와 맞서야 했다. 유뱅크스는 당시 경기에선 이겼지만 다시 계체에 실패하며 체급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통산 전적은 4승 2패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 대 케빈 리의 웰터급 경기다. 두 선수 모두 라이트급 상위권에서 경쟁하던 실력자들로, 웰터급에서 맞서게 됐다. 2017년 웰터급으로 옮긴 도스 안요스는 현재 3위에 올라있고, 케빈 리는 이번이 데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