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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카 대회 계체 완료…이번주 UFC 이벤트는 토요일에

 


UFC FIGHT NIGHT 131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의 경우 이례적으로 미국에서 금요일에 열린다. 따라서 평소처럼 일요일에 볼 계획이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진행된다.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유티카에서 UFC FIGHT NIGHT 131의 공식 계체량이 진행됐다. 대회에 출전하는 26명의 선수들 전원은 문제없이 계체를 통과, 내일 최종 결전만 남겨두게 됐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미 리베라와 말론 모라에스의 밴텀급매치다. 리베라는 134.6파운드, 모라에스는 135.4파운드로 한 번에 계체를 통과했고 둘은 잠시 뜨거운 눈빛을 교환했다.

리베라는 현재 UFC에서 거둔 5승을 포함해 20연승을 질주하고 있고, 모라에스는 WSOF를 완전히 평정한 뒤 UFC로 넘어와 정상 진입을 넘보고 있다. 데뷔전에서는 하파엘 아순사오와 접전 끝에 패했으나 이후 2승을 챙겼다.

이 경기의 승자는 타이틀 전선에서 경쟁하는 1그룹 선수들에게 강한 도전장을 내밀 수 있다. 현 챔피언은 TJ 딜라쇼, 1위 코디 가브란트, 2위 도미닉 크루즈가 1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3위는 하파엘 아순사오다.

한편 UFC FIGHT NIGHT 131은 2일(토) 오전 11시부터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