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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카우보이-카우보이 대결 성사 예상했다고 밝혀

 

피츠버그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카우보이 vs. 카우보이 대결이다.
UFC 측은 알렉스 올리베이라가 도널드 세로니를 2월 21일 피츠버그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상대한다고 확정발표했다.
팀 민스를 대신해 출전하는 올리베이라는 밤 늦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어떻게 이번 경기가 실현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오후 11시에 훈련을 마쳤었다. 동생 차의 타이어가 터져서 도와주러 갔었다. 새벽 1시였다. 전화가 울리더니 코치가 물어보더라. 세로니랑 싸우고 싶냐고. 나는 ‘안될 건 뭐죠?’라고 말했다"라고 올리베이라는 밝혔다. 이미 도널드 세로니를 주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세로니의 경기를 챙겨서 본다. 예전에도 코치에게 말한 적이 있다. 올해 안에 우리 두명이 맞붙을 것이라고. 이번 대결이 성사될 걸 알고 있었다. 이렇게 빠르게 성사될 줄은 몰랐을 뿐이다”
올리베이라가 대체선수로 긴급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세번 째다. 그리고 5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요소들도 히우지자네이루 주 출신의 트레스 히우스 출신의 올리베이라에게 위협은 되지 못한다. 올리베이라는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를 약속했다.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 둘 다 타격가다. 우리 둘 다 카우보이다. 미국의, 브라질의 카우보이다. 서서 주먹을 주고 받을 것이다. 대회 최고의 명경기가 될 것이다. 경기 당일이 내 생일이기도 하다. 내 자신에게 이 선물을 주는 것이다. 처음으로 치르는 5라운드 경기다. 3라운드 이내로 끝났으면 한다. 서로에게 타격을 쏟아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