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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Tuivasa vs Tybura athletes Jaqueline Amorim, Jafel Filho, Macy Chiasson, and Marcin Tybura.

티부라의 세 번째 보너스

UFC 헤비급 랭킹 10위 마르친 티부라가 최고의 강타자 타이 투이바사를 잡아낸 성과로 보너스까지 받아냈다.

주최사는 17일(한국시간) UFC 베가스 88이 종료된 뒤 티부라가 이번 대회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티부라는 경기 초반 투이바사의 강한 화력에 주춤했으나 테이크다운으로 경기를 그라운드로 전개한 뒤 파운딩 연타에 이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경기 후 그는 이 승리가 매우 만족스럽고 톱10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가 없었으며 티부라 외에 메이시 시아슨, 자클린 아모림, 자필 필류가 각각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각 선수에게 5만 달러씩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