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2017 첫 아시아 대회 'UFN 싱가포르' 6월 17일 개최

 


2017년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UFC 이벤트가 확정됐다.

UFC는 오는 6월 1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UFC FIGHT NIGHT(이하 UFN)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UFN 시리즈의 100번째 이벤트에 해당한다.

싱가포르에서의 UFC 이벤트는 2014년 1월 4일 열린 UFN 34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타렉 사피딘 대 임현규의 웰터급매치였으며, 한국의 강경호와 방태현이 동반 출전했었다.

규모는 첫 대회보다 훨씬 커진다. UFN 34가 열렸던 마리나베이 샌즈 내의 경기장은 5000(UFN 34의 관객수는 5216명)석 규모인 반면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인도어 스타디움은 12600명을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

UFC는 지난 5년간 아시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지역의 종합격투기 인기를 높였다. 지난 2011년 열린 UFC 144를 시점으로 일본, 마카오,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는 대부분 관중들로 경기장이 가득 찼을 정도로 흥행했고 전 세계 수백 만 명의 팬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였다.

UFC 수석 부사장 조 카는 "2017년 첫 아시아 대회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싱가포르는 UFC 아시아 본부가 위치한 곳으로 아시아 지역의 UFC 브랜드와 종합격투기 스포츠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지로 여겨지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엔 어떤 스타들이 옥타곤에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시아 대회인 만큼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