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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 코빙턴, 데미안 마이아 꺾고 3위로 껑충

 


웰터급 신흥 강호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콜비 코빙턴의 랭킹이 크게 상승했다.

31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6위였던 코빙턴은 3계단을 상승해 3위까지 올라섰다. 상위권에서의 3계단은 하위권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꽤나 큰 폭이다.

지난 29일 열린 UFC FIGHT NIGHT 119가 반영된 결과다. 코빙턴은 당시 경기의 코메인이벤트에서 데미안 마이아를 2라운드부터 몰아붙인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30:26을 채점한 부심도 있었다.

코빙턴은 두 번의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 랭킹에도 없던 그가 7위 김동현에 이어 3위 마미아를 꺾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두 명의 정상급 그래플러를 정면승부로 이기면서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이제 코빙턴은 정상을 넘본다.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를 거세게 도발하며 대결을 요구한다. 그러나 로비 라울러-하파엘 도스 안요스, 스티븐 톰슨-호르헤 마스비달의 경기가 곧 펼쳐지는 만큼 차기 도전자가 될지는 아직 예상하기 어렵다. 패한 마이아는 5위로 내려갔다.

메인이벤트에서 료토 마치다를 꺾은 데릭 브런슨은 앤더슨 실바와 자리를 바꿨다. 7위였던 브런슨이 6위로, 기존 6위 실바는 7위가 됐다. 마치다는 경기에서 패했음에도 13위에 올라 미들급 랭킹에 재진입했다.

또 밴텀급 경기에서 롭 폰트를 꺾은 페드로 무뇨즈는 한 계단 상승하며 11위로 올라섰다. 폰트는 13위에서 14위가 됐다.

한편 P4P 랭킹과 한국인 파이터의 랭킹은 변화가 없었다.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P4P 1위를 지키고 있고 정찬성은 페더급 5위, 최두호 페더급 12위, 김동현이 웰터급 14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