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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6 중계 정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맞대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65 계체 행사에서 볼카노프스키는 144.5파운드, 오르테가는 144파운드로 각각 계체를 마쳤다. 페더급의 한계 체중은 145파운드다.

먼저 등장한 선수는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였다. 그는 무대에 가볍게 뛰어 올라 섀도우복싱 자세까지 취하는 여유를 보였고, 체중이 발표되자 '레츠 코'를 외친 뒤 내려갔다.

도전자 오르테가는 피골이 상접한 얼굴로 저울에 올랐고, 무덤덤한 표정으로 계체를 마쳤다.  

두 선수의 경기는 26일 열리는 UFC 266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볼카노프스키는 2차 방어를 타진하고, 오르테가는 2019년 타이틀전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한 뒤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 나서는 두 선수도 계체를 통과했다.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124파운드, 랭킹 3위의 도전자 로렌 머피가 125파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긴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닉 디아즈는 185.5파운드로 계체를 끝냈다. 그와 로비 라울러의 경기는 5라운드 미들급 경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