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라는 UFC 200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다니엘 코미어-존 존스 대결이다. 공동메인이벤트로 조제 알도-프랭키 에드가 페더급 잠정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이 경기는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조제 알도의 복귀전이기도 하다. 또한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미샤 테이트가 브라질의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
딜라쇼는 아순사오와의 1차전에서 1-2 판정배를 당한 이후 5전 4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는 지난 1월 5라운드 접전 끝에 도미닉 크루즈에게 패해 밴텀급 타이틀을 뺏긴 후 처음으로 나서는 경기다. 7월 9일, 딜라쇼는 현재 7연승을 기록 중인 아순사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