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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델라 마달레나, 올해의 신인

호주 출신의 웰터급 파이터 잭 델라 마델레나가 UFC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UFC는 20일(한국시간) 이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잭 델라 마델레나는 호주 출신 중 로버트 휘태커 이후 최고의 재능을 가진 파이터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그는 올해 세 경기에 출전해 전부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피트 로드리게스, 라마잔 에미프, 대니 로버츠를 차례로 눌렀다. 그는 2016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초기 2패 이후 13연승 중이다.

2위는 브라질 출신의 헤비급 파이터 자일톤 알메이다가 차지했다. 그 역시 올해 잭 델라 마델레나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해 컨텐더 시리즈에서 승리한 알메이다는 바로 UFC와 계약해 3승을 챙겼다. KO로 1승, 서브미션으로 2승을 거뒀는데 3승을 전부 1라운드에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3위는 밴텀급 신성 무하마드 머카예프에게 돌아갔다. 그 역시 올해 데뷔해 3승을 거둬들였다. 레슬러 출신인 그는 코디 더덴과 말콤 고든을 서브미션으로 꺾었고 찰스 존슨에게 판정승했다. 현재 그의 전적은 9승 무패 1무효다.  

4위는 일본 출신의 플라이급 신성 타이라 타츠오, 5위는 멕시코 출신의 여성부 스트로급 기대주 야스민 하우레기에 각각 돌아갔다. 

■ 2022 UFC 어워즈: 올해의 신인

1. 잭 델라 마달레나
2. 자일톤 알메이다
3. 무하마드 모카예프
4. 타이라 타츠오
5. 야스민 하우레기
6. 치디 은조쿠아니
7. 나탈리아 실바
8. 마이클 모랄레스
9. 라울 로사스 주니어
10. 안드레 피알류